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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스도 ‘몰라서 더 당했다’..폐렴 진원지 中에 “빠르게, 많은 정보 공개” 요구
중국 당국이 후베이(湖北)성 우한(武漢)시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의 원인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가능성을 지목한 가운데 “정보를 더 많이 빠르게 공개하라”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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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한 전세기 1대만 먼저 뜬다…좌석 꽉 채워 2대분 인원 수송
박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장(보건복지부 장관)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. 이날 합동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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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효자앱 틱톡의 배신···中 공격 '우한폐렴 음모론' 숙주됐다
중국산 소셜미디어 ‘틱톡’(TikTok)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폐렴) 음모론의 주요 확산처가 되고 있다. ‘중국 정부가 인구를 조절하려고 바이러스를 퍼트렸다’는 식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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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구엔 '중국인 출입 금지'···강릉·제주·군산 상인들은 한숨만
2일 오후 강원 강릉시의 한 식당 출입문에 중국인 출입을 금지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. 강릉시는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강릉역과 카페, 식당, 리조트 등 시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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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경폐쇄로 신종 코로나 차단…사진으로 보는 북한의 총력전
북한 의료진이 주민들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을 설명하고 있다. [노동신문=연합뉴스]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에 대응하는 자국의 예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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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스 영웅' 中바이러스 전문가 "신종 코로나 향후 2주가 절정"
2003년 사스(SARS·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) 대응에 참여해 중국에서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중난산(鐘南山) 중국 공정원 원사(院士·과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학자에게 주는 명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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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중국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.. 애만 태우는 재외한국학교 교사와 가족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내 재외 한국학교 교사와 가족들이 난감해하고 있다. 이들 대부분은 방학을 맞아 한국에 나와 있는데, 오는 3월 개학을 앞두고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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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중구, 차이나타운 위생업소 대상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활동 강화
인천 중구(구청장 홍인성)는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(우한 폐렴) 확산에 따라 차이나타운 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홍보포스터와 손세정제, 조리장 살균소독제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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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오늘 증인이 코로나 의심이라 휴정합니다” 법조계도 연기·취소
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고 있다. [뉴스1] “오늘 증인이 코로나 의심 환자라고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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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마스크 끼고 운행해도 불안"...서울시 택시도 방역 강화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에 확산하자 서울시 개인택시조합이 4일 차량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. [연합뉴스] 서울에서 10년째 택시를 운행하는 이기철(63)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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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·사람 간 감염 61종…코로나·플루가 두목급 바이러스
━ [신종코로나 비상] 인류 최후의 적,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으로 세계가 초비상이다. 치사율은 2% 가까이 된다. 사스(SARS·중증급성호흡기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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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스크 전쟁] 마스크 재료 수급은 괜찮나…MB필터 문제 생길 수도
안감과 겉감용 부직포, MB(Melt Blown) 필터, 그리고 나일론 끈. 보건용 마스크의 주요 구성품이다.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신종 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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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종코로나에 대학로 공연 줄취소…배우 "알바 뛰어야 하나"
5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소극장의 문이 닫혀있다. 함민정 기자 5일 저녁 서울 대학로의 마로니에 공원은 한산했다. 호객하는 아르바이트생과 행인으로 붐비던 곳이었지만 이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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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국대·연세대, 중국·동남아 유학생 기숙사에 자가격리…일반 학생들 반발도
단국대 천안캠퍼스 의대 전경. [프리랜서 김성태] 단국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관 입사가 예정된 중국 및 동남아를 여행한 유학생을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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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공포에 이런 악질 사기···"나 환잔데 거기서 식사" 협박
[연합뉴스] 지난 7일 서울 서대문·마포 지역 식당에 수상한 전화가 걸려 왔다. 수화기 너머의 남성은 다짜고짜 자신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 환자라고 밝혔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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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19 격리자에 월 123만원 지원
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(코로나19) 긴급방역 대응을 위해 예비비 1041억원을 지출하기로 했다. 코로나 19에 감염됐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격리자에 대해선 4인 가구 기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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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 감염 한달새 3배 늘었다…부산·대전 등 전국으로 확산
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수도권 학교들이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간 14일 오전 서울 노원구의 원광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. 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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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단계+알파'도 델타에 졌다…여전히 1000명대, 못 꺾는 이유
20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체크인 카운터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델타형(인도) 변이가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가운데 수도권 지역에 적용 중인 새로운 사회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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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접종 ‘격리면제자’ 中 23명 확진…13명은 시노팜 접종
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시민들이 입국하는 지인 및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. 연합뉴스 방역당국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접종을 마쳐 ‘격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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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순신의 거북선도 당했다, 5000명 쓰러뜨린 '숨은 적' [박용한 배틀그라운드]
최근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퍼졌다. 창문도 없는 비좁은 함정 내부에서 순식간에 전파됐다. 밀폐 구조가 집단 감염을 키웠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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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군님에 감읍하길 바라나, 고래밥 격려 받은 군인들의 SOS [뉴스원샷]
━ 김승현 사회2팀장의 픽: “Save Our Soldiers” SOS는 조난 또는 구조 신호로 통용되는 표현입니다. 모스 신호로 표현된 알파벳에서 유래한 것입니다. 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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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국인 오라" 관광객 급한 英…"영국 못 간다" 방역 급한 美
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(왼쪽)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(오른쪽)이 지난달 14일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(NATO·북대서양조약기구) 정상회의에 참석한 모습. [AFP=연합뉴스] 일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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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바이러스가 진화했다, 백신 접종자도 다시 마스크 써라"
미국 뉴욕에서 27일 한 여성이 마스크를 썼다. 미 CDC는 이날 백신 접종자도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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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의 적반하장…“美 전자담배 폐질환 환자서 코로나19 기원”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. [AFP=연합뉴스] 중국 관영 매체가 관변 과학자들을 인용해 미국에서 중국보다 코로나19 환자가 먼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